울주 간절곶,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울주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 지역으로, 아름다운 일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중 하나로 해돋이로 유명한 동해의 명소인 포항의 '호미곶', 강원도의 '정동진'보다도 일찍 해가 뜨는 곳이 바로 울주 간절곶입니다. 대한민국 땅에서 가장 먼저 첫 해를 맞이하고 싶은 분은 이번 연말 울주 간절곶에서 해돋이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에 걸맞게 이번 울주 간절곶에서는 새해맞이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2024 울주 간절곶 해맞이 축제'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 양일간 걸쳐 진행됩니다. 지역 축제에 걸맞게 유명한 초청 가수의 공연, 드론 쇼, 불꽃놀이 등으로 화려한 연말연시 축제 공연과 신년 맞이 ..
삼악산 소개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삼악산은 '세 개의 바위 봉우리 산'을 의미하고, 세개 봉우리는 용화봉, 등선봉, 청운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위산인 삼악산의 봉우리인 정상은 돌바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가파른 절벽 아래의 풍경은 장관을 이룹니다. 산의 최고봉인 용화봉은 해발 654m에 이르며 춘천과 주변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삼악산 여에는 인공으로 조성된 의암댐과, 댐 조성으로 생견 대규모 인공호수인 의암호가 있습니다. 삼악산의 등산 코스는 2가지로, 등선폭포 코스와 의암매표소 코스입니다. 2개 코스 모두 입장료 2,000원이 발생합니다. '악'이 들어가는 산은 오르기 힘든 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삼악산의 등반 난이도도 쉽지 않습니다. '의암 매표소 코스'는 등산코스..
월미도, 바다 마을 유원지디스코 팡팡, 이층 바이킹으로 잘 알려진 곳 인천 월미도입니다. 원래 섬이었던 월미도는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습니다. '월미도'라는 이름은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어 '달꼬리섬'이라는 뜻으로 섬에 붙여졌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있었던 장소 중 하나로 역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월미도의 즐길거리는 인천 바다를 보며 맛있는 해산물도 먹고, 선착장에서 유람선도 타고, 무엇보다도 놀이동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월미도의 놀이기구는 대규모 테마파크는 아니지만 접근성, 경제성, 활기찬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높은 위치에 설치된 스릴 만점의 '이층 바이킹'과 입담 좋은 DJ와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되는 '디스코 팡팡', 바다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크리스마스까지 2주가 남은 오늘, 대구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4년 다소 어수선한 겨울, 이 상황이 빨리 안정화되고 남은 기간 작은 행복을 찾아보며 그래도 기억에 남을 2024를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네이처 파크, 미라클 크리스마스네이처 파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대규모 생태동물원입니다. 396,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공원에는 50종 이상의 동물, 350종의 나무, 100종 이상의 꽃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실내외 동물원, 테마 정원, 가족 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둘러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생태 학습을 하고, 연인과 데이트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네이처 파크에서는 현재 '미라클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
독립기념관 소개최근의 국정 사태를 경험하면서, 예부터 우리나라는 침략과 억압 속에서도 민중과 국민이 지켜온 소중한 유산 그 자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한 역사가 보존되어 있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입니다. 일제강점기 한국 독립투쟁의 역사를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 전시는 한국의 회복력과 정신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의 광복절인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했으며, 일제 강점기(1910~1945)에 맞서 싸우던 한국의 희생을 기리고자 하는 열망이 커지면서 건립되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투쟁의 역사를 기록해 미래세대에게 한국독립운동과 주권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기념관은 건설 당시 국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여 비용..
여수 향일암 소개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 금오산에 위치한 유명한 암자입니다. 숨 막히는 자연경관, 역사적 중요성, 정신적 가치로 유명하여 관광객, 순례자, 자연 애호가 모두에게 소중한 목적지입니다. 향일암은 '해를 바라보는 암자'라는 뜻으로 644년 백제시대 한국의 가장 존경받는 불교인 중 한 명인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암자입니다. 처음에는 원통암(원통암)으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일출과 일치하는 독특한 동쪽 방향을 반영하여 '해를 향한 암자'라는 '향일암'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향일암은 역사적으로 선원과 어부들이 존경하는 곳이었습니다. 항해의 안전과 좋은 날씨를 기원하기 위해 암자를 방문했습니다. 이 전통은 해안 지역의 영적 수호자로서의 향일암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대웅전과 탑 등 암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