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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산타를 만날 수 있는 곳, 분천 산타마을 소개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외딴 시골, 특히 봉화군 분천리에 위치한 매력적인 크리스마스 테마 마을입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 잡은 이곳은 일 년 내내 축제적인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공하여 가족, 커플, 휴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설립된 마을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의 보편적인 매력을 활용하여 일 년 내내 방문객을 유치합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모습의 산타 조각물을 구경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방문객을 위한 반발 모습의 산타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해 경사진 비탈길에서 신나게 눈썰매도 탈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겨울 액티비티를 선사할 것입니다. 주변 마을의 식당과 기념품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구불구불한 언덕과 소박한 매력으로 둘러싸인 마을 주변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쿠키 장식 등의 공예에 참여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차를 타고 '분천역'에 도착하면 바로 산타마을과 이어집니다. '봉화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산타마을까지 버스나 택시로 환승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 방문 시에는 인근 주차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 겨울에는 산타가 집으로 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산타를 만나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방문한다면? 2024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
분천 산타마을에서는 매년 겨울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매혹적인 크리스마스 테마 경험을 제공하는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행사를 포함한 이전 축제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하이라이트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산타 마을은 산타 테마의 기차역, 산타클로스 등장(핀란드 산타 포함), 소원 터널, 풍차, 축제 등의 명소를 갖춘 기발한 크리스마스 안식처로 변모합니다. 조명이 표시됩니다. 전에는 목공예 워크숍, 썰매 타기, 알파카 먹이 주기, 테마 포토존 등의 체험 활동이 포함되었습니다. 콘서트, 마술쇼, 댄스 공연 등 라이브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물씬 자아냅니다. 또한 지역 특산품, 크리스마스 테마 스낵, 지역 제품을 선보이는 시장이 일반적으로 축제의 일부입니다. 축제는 일반적으로 겨울 시즌 동안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24년도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열리며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타마을을 찾는다고 하니 핀란드까지 갈 필요 없이 공식 산타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올겨울 분천 산타마을에 들러, 크리스마스의 들뜬 분위기도 실컷 즐기고 고즈넉한 시골의 풍경도 동시에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분천역에서 출발!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 소개
분천역에서 즐길 수 있는 또다른 즐거움. 바로 백두대간협곡열차입니다. V-Train('계곡열차'의 줄임말)으로 널리 알려진 백두대간협곡열차는 장엄한 백두대간 산맥을 통과하는 대한민국의 관광열차 노선입니다. 깊은 협곡, 숲이 우거진 계곡, 험준한 절벽의 숨 막히는 전경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고요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경상북도 분천역과 강원도 철암역 사이를 운행합니다. 이 경로는 약 27.7킬로미터를 달리며, 왕복 약 70분이 소요됩니다. 열차 내에서는 노선에 있는 유적지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하는 안내방송이나 안내가 제공됩니다. 열차는 유럽의 산악열차를 연상시키는 복고풍 디자인입니다. 실내는 원목 의자와 빈티지한 분위기로 아늑하고, 양쪽에 있는 대형 파노라마 창을 통해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천역에서 산타마을을 구경한 뒤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고 한국의 중심인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열차는 분천역에서 출발해 양원역, 승부역을 지나 철암역에 도착합니다. 양원역은 청정 자연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기차역입니다. 승부역은 주변의 산과 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휴식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종점인 철암역은 '광산'으로 유명한 곳으로, 한국 석탄 채굴의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